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p Store (문단 편집) == 논란 == 개발자에게 있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App Store는 혁신적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Google Play]]와 양강체제가 구축되면서 App Store 특유의 폐쇄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앱 등록 절차가 시작되면 앱 검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하지만, [[Google Play]]도 이는 마찬가지다.] >'''당신이 쓰는 앱, 당신의[br]규칙대로.''' >---- >Apple은 앱 개발자들에게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설계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앱이 발견될 경우 해당 앱의 개발자는 이를 해결해야 하며 가이드라인에 준하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해당 앱은 App Store에서 삭제 조치됩니다. 기기에 설치한 앱이 사진이나 연락처 같은 개인 정보에 접근하고자 하면 먼저 당신에게 허용 여부를 묻게 되어 있으며 이 때 설정한 접근 권한은 이후에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App Store에 앱을 등록할시 Apple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하며, 이를 확인하는 검수 과정으로 인해 시간을 무지막지하게 빼앗긴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이것 때문에 Apple을 엄청나게 싫어한다. 보통 모바일 게임들이 App Store 때문에 검수가 늦어지면 따로 운영하는게 아닌 이상 안드로이드 측도 같이 늦어지는 피해를 보기 때문. 이에 대한 대책으로 iOS의 접속을 막은 채 안드로이드 OS의 접속만 허용시키고 iOS에 업데이트가 올라오면 접속할 수 있게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Apple이 App store에서 자신들의 지위를 남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Apple이 허용하지 않는 기능이 들어간 앱 역시 잘리기 때문이다. 한 예로 [[테더링]] 앱이 App Store에 못 올라오는 것을 들 수 있다.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는 통신사가 테더링을 할 때 데이터 플랜 이외에 추가 비용을 내게 한다. 참고로 테더링을 이유로 통신사가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것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세간에 알려진 대로 통신사가 소비자를 상대로 권리를 남용하는 건 아닌 셈. 어쨌든 일부 사용자들은 테더링을 공짜로 할 수 있게 하는 앱을 통해 이걸 우회하고자 하는데 문제는 Apple이 테더링 앱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빠져나갈 구멍이라도 있지만 iOS는 탈옥을 하지 않으면 테더링 앱은 찾을 수가 없다. [* 여기에는 Apple이 통신사들과 맺은 계약 때문에 그렇다는 의견, Apple이 처음부터 법적 트러블을 겪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는 의견이 있다. 테더링 앱을 허용하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어쨌든 테더링 앱을 허용하면 소비자들이 불법 행위를 하게 방조한다는 책임을 물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테더링이 아니더라도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규제들이 상당히 많다. 브라우저를 만들 때 [[WebKit]]를 '''강제'''하는 것부터 시작하지 않나(그래서 [[파이어폭스(웹 브라우저)|파이어폭스]]는 iOS에서만큼은 [[서보(엔진)|서보]]를 못 쓰고 WebKit을 쓸 수밖에 없다.), 안 쓰이는 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OpenSSL]]을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지원을 안하는 등의 행동으로 개발자들한테 욕을 먹고 있었다. 그러나 [[하트블리드 사태|나중에 OpenSSL에 매우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발생해 Apple이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OS 자체에 접근하는 것에는 상당히 제약을 두고 있는데 보안 때문에 그런 것이라 보안 전문가들은 문제를 삼지 않는 부분이다. 하지만 Apple의 심기에 거슬리는 부분까지 보안이라는 [[전가의 보도]]로 검열한다는 문제가 있어 파워 유저들에게는 문제가 된다. 이는 API 대규모 공개 이후인 [[iOS 8]] 이후인 2014년 가을 'Launcher'라는 앱[* 위젯을 활용한 앱으로 알림 센터에 등록하는 위젯에 특정 앱을 추가하여 언제든지 알림 센터를 통해 앱을 실행 가능토록 해주는 위젯 앱이다.] 삭제 문제를 통해서도 확인된 사실이다.[* 단 2015년 3월 19일 App Store에서 차단되었던 최초의 'Launcher' 앱이 복귀했으며 [[https://time.com/3750683/iphone-launcher-app/|#]] 복귀 이후로는 유사한 기능을 탑재한 관련 앱들을 찾아볼 수 있다.] 비공개 API나 툴을 사용하면 걸릴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Adobe Flash]] 관련. Apple과 Adobe 간의 불화는 꽤나 유명한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컬럼인 [[http://www.apple.com/hotnews/thoughts-on-flash/|Thoughts on Flash]]는 당시의 논쟁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료이다.] 이 문제는 Adobe가 플래시 제작툴로 만들어진 앱을 iOS 네이티브 앱으로 변환하도록 하면서 종료되었다.[* [[HTML5]]에 플래시가 밀렸다는 이야기가 많이 퍼져 있는데 이 분쟁이 일어날 당시에는 HTML5 표준이 제대로 정립되기 이전이다. 거기다 앱 개발에 HTML5를 사용하는 것은 제한적인데 HTML5에 사용되는 자바스크립트는 기본적으로 인터프리터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컴파일해서 동작되는 네이티브 앱보다 속도가 늦을 수밖에 없다. 반면에 플래시는 구조상 네이티브 앱에 가깝게 작동하기에 속도도 괜찮다. 이 때문에 HTML5는 웹 서비스와 연동되어 돌아가는 하이브리드 앱에서만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오픈소스]] 쪽과도 라이센스상 궁합이 안 좋다고 알려져 있다. 라이브러리의 경우 별도의 파일을 이용하여 dynamic link하면 소스공개에서 열외되는 [[LGPL]]로 빠질 수 있는데 Apple 심사 규정은 반드시 라이브러리를 앱 내부에 포함시켜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정면으로 위배되어 얄짤없이 소스 전체 공개를 해야 하는 '''[[GPL]]'''로 해야 한다. [[FFmpeg]]를 이용하는 AVPlayer가 이렇게 소스를 공개해야 했다. 특히 이 정책은 iOS와는 당연히 다른 사용 양상을 띤 '''Mac App Store에도''' 거의 '''똑같이''' 적용되어 고급 기능을 사용한 프로그램들이 Apple에서 퇴짜를 맞으면 프로그램이 대격변되어 반쪽짜리가 되든지 App Store를 떠나면서 App Store를 반쪽짜리로 만들고 오든지 하는 상황이다. iOS 특유의 파일구조 때문에 모바일게임의 유저창작 모드를 사용할 수 없는점도 모바일 게이머에겐 상당한 단점이 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운전 시뮬레이션 같은 유저모드 위주로 돌아가는 장르에서는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다. 이 때문에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출시되는 게임도 상당히 많은편. 최근에 환율이 올라서 미국인들이 우회결제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미국보다 환율이 낮은 국가들 상대로 앱 내에 판매하는 패키지의 가격을 올렸는데 구글 플레이스토어같이 다른 ESD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앱을 스토어에서 내려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